여행∙맛집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 3박 5일 후기 ✈️ 아이 아픔까지 겪어본 현실 가족여행 기록

yemomlife 2026. 2. 12. 16:21
반응형

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은

설렘만큼 늘 변수와 함께합니다.

저희 가족의 다낭 3박 5일 여행도 마찬가지였어요.

 

휴양과 관광을 균형 있게 즐기던 일정 중,

3일차에 첫째가 갑자기 몸이 아파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까지 솔직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실제 이동 동선 중심으로 정리해볼게요.


✈️1일차 – 인천 출발 & 멜리아 비치 리조트 체크인

오전 11시에 집에서 출발해 약 4시간 이동 후

오후 3시 인천공항 인근에 있는

노벨파킹센터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인천공항 내 주차장이 복잡하여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고 픽업차량으로 이동했어요.

 

 

 

+ 5일 주차요금: 60,000원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공항 구경과 환전, 유심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가족여행이라면 현지 유심은 필수!

지도 검색과 차량 호출, 번역 앱 사용까지

모두 가능해 훨씬 편리합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출국 수속을 진행했고,
TW127편을 이용해

오후 8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

현지시간 오후 11시 35분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미리 예약해둔 차량으로

멜리아 비치 리조트에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공항에서 약 20분 거리라

아이가 있어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체크인 후 바로 취침.

첫날은 이동에 집중하는 일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작성자 촬영)


🌴 2일차 – 휴양 + 바나힐 야경투어

아침 7시에 기상 후 호텔 조식을 즐겼습니다.

멜리아 리조트는 수영장과 전용 비치가 가까워

아이와 자유시간 보내기에 좋았습니다.

 

오전 11시까지 여유롭게 휴식.

 

점심 후에는 미케비치 해변 자유시간.

바닷물이 비교적 잔잔해

아이와 산책하기 좋고, 모래놀이도 가능합니다.

 

오후 1시부터는 휴식 타임!

120분 전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다낭은 마사지 비용이 합리적이라

가족여행 중 하루는 꼭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바나산 국립공원(바나힐)**으로 이동.

세계적으로 유명한 케이블카를 탑승했는데,

가도가도 끝이 없을 정도로 엄청 길었어요.

 

+밤에 케이블카 타고 내려올때는

조명도 안들어오고 비도 오고 으스스한게

유령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는 느낌이었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어요.

산 정상이라 생각보다 날씨가 추우니

👉외투를 꼭 챙겨가시길 추천드려요!

 

저녁은 바나힐 내 비어프라자 뷔페에서 해결.

공연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오후 7시 숙소 복귀 후 휴식.

휴양과 관광을 적절히 섞은 날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작성자 촬영)


🏯 3일차 – 갑작스러운 병원 방문, 그리고 일정 조정

전날 추운 곳에서 무리를 했던 탓인지

조식 후 자유시간을 보내던 중,

첫째가 컨디션이 점점 안 좋아지더니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내리지 않았어요.

점점 힘들어하는 모습에 병원 방문을 결정했습니다.

 

🏥다낭 병원 방문 경험

리조트 프런트에 문의하니

영어 가능한 병원을 안내해주었고,

차량 호출도 도와주었습니다.

 

다낭에는 외국인 이용이 가능한

국제병원이 몇 곳 있어 비교적 안심할 수 있습니다.

 

🔹접수 → 진료 → 약 처방까지 약 1시간 내외

🔹간단한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

🔹해외여행자 보험이 있다면 비용 보장 가능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니었고,

열이 떨어지지않아 수액+약 처방을 받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작성자 촬영)

✖️일정 일부 취소

원래 계획은

🔸마블마운틴

🔸코코넛 마을 바구니배

🔸투본강 투어

🔸호이안 구시가지 관광이었지만,

 

아이 컨디션을 고려해

마블마운틴 일정은 취소했습니다.

대신 호이안 일정은 축소해 저녁 위주로만 진행했습니다.

 

오후에는 숙소에서 휴식을 충분히 취했고,

저녁 무렵 상태가 조금 나아져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호이안으로 이동했습니다.

 

🌙 컨디션 회복 후, 짧지만 특별했던 호이안

코코넛 마을 바구니배 체험은 아쉽게 취소했지만,
호이안 구시가지와 야경은 가볍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내원교

✔️전통 거리 산책

✔️소원등 띄우기

 

특히 소원등을 강에 띄우는 시간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고 나니,

그 순간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저녁은 자극적이지 않은 메뉴 위주로

간단히 먹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 4-5일차 – 다낭 시내 관광 & 한강 야경

마지막 날은 오전 7시 기상 후 조식, 체크아웃.

다낭 시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습니다.

 

✔️다낭 핑크 대성당 – 사진 명소
✔️린응사원 – 해안 절경과 대형 불상
✔️APEC 디자인 공원 – 산책하기 좋은 공간

✔️다낭 한시장- 대표 쇼핑 명소

 

도심 이동이 비교적 편리하고,

관광지 간 거리가 멀지 않아

가족 단위 여행에 적합합니다.

 

저녁에는 다낭 한강 리버크루즈 탑승.

다리 야경과 용다리 불쇼를 감상하며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이도 배 위에서 즐거워했고,

부모도 여유롭게 야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후 8시 공항 도착 후

출국 수속을 마치고 새벽 비행으로 귀국.

(이미지 출처: 작성자 촬영)

 


📌다낭 가족여행이 좋은 이유

1. 비행시간 약 4~5시간으로 부담 적음

2. 리조트 + 관광 균형 잡힌 여행 가능

3. 물가가 비교적 저렴

4. 마사지, 해변, 전통도시까지 모두 경험 가능

 

특히 다낭은 휴양형과 체험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여행지라 가족여행지로 매우 적합합니다.


✨ 총평

3박 5일 일정은 다소 짧게 느껴질 수 있지만,

동선을 잘 짜면 충분히 알차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1일차는 이동 위주로 무리하지 않기

🔸하루는 휴양 중심

🔸하루는 관광 집중

🔸마지막 날은 가벼운 시내 코스

 

이 구조로 계획하면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도 충분히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낭은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

 

반응형